범세계적 로맨스
익명
후기
12
137
06.05 01:30

제목 범세계적 로맨스는 중의적인 의미임
세계를 통틀어서 사랑하는? 범세계적일스도 있고
수가 공 안인 호랑이굴에 들어오는 범세계적 로맨스…
처음엔 사람들 여러 관점이 바뀌어서 하차할 뻔 했으나 이것만 견디면 괜춘
공시점과 수시점 주변인 시점이 바뀌면서 사방을 설명하는 게
상황 이해에 도움이 더 될 수도 있지만 어지러울 수도 있어서 호불호 갈릴 듯?
후반부에서는 좀 적응됐는지 오히려 기대됐음
조금 장편임 1700 페이지 정도? 근데 전에 읽은 것보다 두배는 됐는데
순식간에 호로록 읽은 듯?
스토리는 조금 흔한 편이긴 한데 (가난순진수, 매력유혹공?) 수인설정임
이봄이 넘 안쓰럽고 귀엽…
공이 완전 사랑을 모르는 놈이었다가 수를 첫사랑으로 받아들이는데
(스포 첨부하자면 아예 첫사랑은 아닌데…음…보면 알거임ㅋㅋ)
어떻게든 수를 좋아하고 아껴주고 사랑하고 자신을 인식시키는 과정도 잼있음
그리고 수 가적이랑 주변사가 눈물나고 화나게 답답한데…
이게 좀 후반부까지 계속돼서…꽤 길게 답답할 수 있는데 공 순정 모먼트 보면 조금 해소됐다
망할 수 가족보고 쌓이고 해소돼고 반복이라 사람 밀당하게함
발췌는 처음 해봐서 마지막 즈음에 다 읽고 나면 드는 왈칵한 부분 해놓음
마지막까지 수 강어쥐냄새가 달달하게 나는듯
작가는 달달한 외전을 내놔라
갠적으로 별점은 4.8 정도 주고 싶어서 걍 5점 남겨놈